2018/02/281 인재를 맞이할 아무런 준비가 안 된 회사 인재를 맞이할 아무런 준비가 안 된 회사지난주, 모 회사 대표님과 채용과 관련하여 미팅을 하게 되었다. 제조업 기반의 회사였고, 현재 관리자급 인재를 채용중이라고 하였다. 실제 채용공고도 진행중이었는데, 약 1시간 가량의 미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머릿속 생각은 이 회사는 인재를 구하기 어렵겠구나 였다. 현재 회사가 성장을 하기 위한 과도기적 시기인데, 입사해서 창업 멤버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일해준다면(성과를 낸다면) 회사가 성장한 후, 그 고생한 만큼의 적절한 보상을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너무 뻔한 스토리이자 멘트가 아닌가? 지난 십수년간 직장생활 해오면서 너무 많이 들었었고, 뼈저린 경험을 했었기에 쓴 웃음만 나왔다. 그리고 실제 저런 회사의 상황에서 입사하면 열정적으로 일은 하겠지만.. 2018.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