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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불만을 기회로 바꿀줄 알아야...

by socialstory 2009. 3. 12.

꽃피는 봄과 함께 기회도 찾아왔도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 무엇하나 내뜻대로 내맘대로 되는것이 거의 없다시피 하죠. 삶이 그러할진데, 하물며 직장생활은 오죽하겠습니까? 일이 많아서 투덜~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투덜~ 컨디션이 안좋아서 투덜~ 이런저런 핑계들도 많고 그 많은 핑계들을 달고서 계속 투덜~투덜! 이러고만 있으면... 결국 손해보는것은 당사자 자신이죠.

불만이 생기고, 불평을 한다고 해서 그 무엇이 달라질 수 있다면... 얼마든지 불평불만 쏟아내어도 상관이 없겠지만, 직장생활이라는게 내할 말 다할 수 있는곳도 아닐뿐더러, 이런저런 수많은 제약들 속에서 나름의 내 역량을 쏟아부어 검증받고, 평가받는... 그런 과정들을 매일같이 반복하는 작은 전쟁터 같은곳에서...

무심코 입밖으로 내뱉어버리는 순간의 불평불만들을 누군가는 새겨듣게 됩니다. 특히나 그 존재가 사수이거나 자신보다 높은 직급의 상사라면... 당장에 눈에보이는 결과는 없을수 있을테지만, 그런 순간들의 기억들은 꽤나 오랜시간동안 머릿속에 잔상처럼 남아 있게 마련입니다. 해서 한사람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바뀌어져 버릴수도 있다는것입니다. 훗날 여러모로 본인에게는 감점이 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죠.

요즘 팀원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타부서의 동료들도 그렇고 누구하나 편하게 지내는이가 없습니다. 각자 처리해야할 업무들이 많아서 과부하 걸릴정도인 시점에서 서로 농담반 진담반으로 불평도 하고 불만도 쏟아내기도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우리도 사람인데...ㅠㅠ

다만, 그런 상황일지라도 불평불만을 쏟아내기에만 급급할게 아니라 이 순간들을 자신에게 다가올 하나의 기회로 삼을수는 없는것인지... 그런 마인드를 가져볼수는 없는것인지 살짝~ 궁금해지더군요.

직장생활 하다보면, 보통의 경우엔 기회라는게 본인스스로 노력하고 준비해가는 과정들이 있어야 기회도 찾아오게 마련인데... 가끔 드물지만 조직내에서 기회를 만들어 줄 경우가 있지요. 그런 기회가 찾아왔을때에 놓치지 말고 반드시 잡아야하는것이죠. 어찌보면 지금의 제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경우가 그러한 상황일수도 있는데, 특히나 팀원들이 각자 스스로 이번기회를 놓치지 말고 꽉잡아서 반드시 좋은 결과로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다들 지치고 피로가 쌓이다 보니 신경도 날카로워진것 같고, 많이들 예민해진 상태인것 같습니다. 이럴수록 한템포 쉬어가주는 센스도 필요한데 말이죠~ 내일 아침 출근길에 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라도 한잔씩 사가지고 출근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