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내가 진정 하고 싶었던 일은...

by socialstory 2008. 10. 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주 금요일 이후론 포스팅을 작성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우선은 현재 진행중인 사이트 개편 작업과 관련한 기획안 작성때문에 골머리가 아픈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

또, 이달말에 있을 사업설명회 준비와 관련해서 뭐 직접적인 서포트를 할건 없습니다만, 전체적인 분위기 흐름에 따라 저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다보니 요몇일간은 포스팅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네요. 그리고 조만간 회사의 이전과 함께 부서이동(?)도 있기에 여러모로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문득 다시한번 블로그를 내가 왜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원적인 고민이 머릿속을 멤돌고 있네요. 블로그를 통해서 내가 얻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그냥 자기만족인것인지, 자기계발에 관한것인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가고자 하는것인지, 내 브랜드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인지...

허울좋은 명분을 만드는건 쉽습니다만, 정말 근원적인 이 고민은 당췌 해답이 보이질 않기에 그냥 그럴려니 하고 다시한번 마음을 추스려도 보고, 심기일전해서 또 열심히 블로그 만들어 가봐야지 하면서도, 그런 마음을 하루에도 몇번씩... 다잡아보지만, 뭘까요? 이런 기분...

허... 것참...
발행하지 않은 포스팅도 몇개나 있지만, 완성된것은 아니고 조금 더 다듬어야겠지만, 요 몇일간은 상당히 어수선합니다. 빨리 회사이전도 마무리짓고 어느정도 주변환경이 정리가 되면(늦어도 11월 첫째주 정도면 될것도 같아요~) 그때 속이 꽉찬 알찬 내용으로 다시금 찾아뵙도록 할께요. 포스팅 업데이트가 느려터진다고~ 실망하지 말아주시길...^^;

블로그를 통해서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인지 여러분 스스로 해답을 갖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