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승부근성 있으신가요?

by socialstory 2008. 8. 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래도 올림픽 기간이다 보니 자연스레 운동선수들을 비유해서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네요. 오늘은 박태환 선수의 은메달 획득 소식과 함께 유도의 김재범 선수의 은메달 획득 소식등... 티비만 틀면 기분좋은 소식들이 마구 마구 들려오더군요. 모두들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겠죠? 정직한 땀방울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우리의 삶도 그러해야겠죠? ^^

경기 중계방송을 보면서 몇몇 선수들의 경기도중 힘겨워 하는 모습들을 보게 될때면, 괜히 제 자신조차도 그 모습에 동화되는것 같아서... 때론 벅찬 감동을, 또 때론 안타까움에...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특히나 부상당한 선수들의 경우에도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하는 그모습에서 진정한 올림픽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가장 멋있어 보이는 순간이기도 하구요.

부상때문에 경기를 중도에 포기하였더라면, 안타깝지만 본인이 오랜시간을 공들여서 노력해온 그순간들이 빛이 바래기도 하거니와,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감동을 주기엔 한계가 있을터인데, 오늘 경기 중계방송을 보면서 느꼈던것은, 바로 선수들의 악바리 같은 승부근성이었답니다.

반드시 금메달을 따고야 말겠다는 목표를 위해 정말 그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자세! 바로 승부근성이 잘 나타났었기에,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이런 승부근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게 주어진 업무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 일지라도,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가짐! 안되면 될때까지~ 라는 마인드로 최선을 다할때에, 비로서 성장의 싹이 움트기 시작하는것이죠.

자기계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자신을 위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계획들을 수립하고 실천해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들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아무탈없이 술술~~ 풀릴것 같으면 뭔 고민하겠어요... 세상 살이가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는걸 직,간접적 경험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우리들이니 말이에요.

그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 악바리 같은 승부근성이 운동선수에게만 아닌, 우리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부분이기에, 특히나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는 자에게 돌아올 냉혹한 현실들을 감안해본다면, 변화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라도 또한 어려운 고비고비를 헤쳐나갈 용기와 지혜도 필요한법이니 반드시 뜻을 이루고야 말겠다는 승부근성! 필요합니다.

승부근성이란... 어설픈 깡다구가~ 아닙니다. 간땡이가 부어서 눈에 뵈는게 없이 일단 저지르고 보는 무대뽀 정신도 아닙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템포조절을 통한 포기하지 않고서 최선을 다해가는 모습! 그것이 바로 승부근성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그 순간을 즐기며 몰입할 수 있을때에 우리는 성공에 조금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