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기계발 이야기

자기계발 좋은 리더십의 4대 요소

소셜스토리 socialstory 2018.05.26 09:54

자기계발 좋은 리더십의 4대 요소

a . 균형감각

육체와 정신과 영혼의 계기판을 잘 체크하고 있으면 자기 관리가 잘된 리더가 된다. 그리고 균형의 원리는 집중의 원리와 함께 이해되어야 한다. 프랑스군은 1,2차 세계대전 때 엄청나게 긴 마지노선을 그어 놓고 그것을 철옹성이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독일군은 그중 한쪽을 집중적으로 공격해서 그 방어선을 간단히 무너뜨려 버렸다.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강조하면 나중에 아무 것도 못하게 된다. 그 시대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에 최선을 다해 집중해 주는 것이 균형이다. 그것이 바로 역사 의식이다.


리더의 균형 감각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과 다른 역사의 인물들이 그들의 시대적 사명이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소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이다.

b. 인격, 신뢰성

1960년대 초 케네디 정부에서 미 국방장관을 지냈던 로버트 맥나마라(Robert McNamara)는 얼마 전 출판된 그의 회고록에서 월남전 당시 미국 정부는 철저하게 국민의 신뢰를 잃어, 1970년대에 마침내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자리에서 물러나는 수치를 겪는 동안, 경제적으로는 일본의 추격에 잡히고, 달러는 흔들리며, 내부에서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허무주의에 빠져 술과 마약과 섹스에 몰두하는 히피 문화에 심취되고 말았다고 참회했다.


그러므로 1976년 조지아 주의 시골 출신 카터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국민들이 무엇보다 지도자의 깨끗한 도덕성을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공자도 위정자가 나라를 다스릴 때 꼭 필요한 세 가지를 식량, 군대, 국민의 신뢰로 들면서 만약 그중 둘을 버려야 한다면 식량과 군대를 버리라고 했다. 그만큼 지도자가 신뢰할 만한 인격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c . 능력

지도자는 인격자라고 해서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격과 함께 능력과 실력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능력은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노력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지는 것이다.


GE사 잭 웰치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그가 계열사의 상황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식이 남달랐기 때문이다. 지적 능력이라 함은 당신이 모든 것을 다 아는 만물박사가 되라는 얘기는 아니다.


쏟아져 나오는 정보들 중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선별해내고, 그것들을 당신의 신념과 상황이라는 틀로 정확하게 해석해내는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리더는 계속 공부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공부한 것을 다시 생각해서 실천하는 계획으로 활용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화려한 캐치프레이즈만 내걸고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는 지도자는 자기뿐 아니라 그가 이끌고 있는 사람들까지 파멸로 이끌 수 있다. 남극을 정복한 노르웨이의 아문센과 영국의 스코트의 예를 들어보자.


1911년 두 탐험대가 남극을 서로 먼저 정복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야심 만만하게 길을 떠났다. 아문센은 남극 지역을 여행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철저히 분석해서 탐험 장비와 루트를 연구했다. 그 결과 모든 장비와 물품들을 에스키모 개가 끄는 썰매로 운반함이 최상의 길임을 알았다. 복장이나 장비에 이르기까지 가장 가볍고 튼튼한 것으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한 덕분에 아문센의 탐험대는 대원 한 명이 썩은 이 하나를 뽑은 것 외에는 부상 하나 없이 남극점을 정복하고 돌아올 수 있었다.


반면에 영국 해군 장교였던 스코트는 남극 지방을 몇 번 여행한 경험만 믿고 상세한 사전 답사를 하지 않았다. 그는 개 썰매가 아닌 모터 엔진으로 끄는 썰매와 망아지들이 짐을 지고 가게 했다. 길을 떠난 지 닷새만에 모터 엔진들은 다 얼어붙어 버렸고 망아지들도 남극의 추위에선 꼼짝 못하고 얼마 못 가 동상에 걸려 다 죽여야 했다. 스코트 일행은 10주 동안 800마일을 걸어서 1912년 1월 17일 마침내 남극점에 도달했는데 그곳엔 이미 한달이나 먼저 도착한 아문센 일행이 꽂아 놓은 노르웨이 국기와 아문센의 편지가 휘날리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은 더 끔찍했다.


돌아오는 두 달 동안 대원들은 추위와 굶주림으로 하나씩 죽어 갔고 마지막엔 베이스 캠프로부터 150마일 되는 지점에서 스코트도 죽었다.


스코트의 결연한 유언인 우리는 영국인 신사답게 죽을 것이다. 우리의 죽음은 역경을 이겨내는 영국인의 의지와 힘이 결코 사라지지 않았음을 입증해 줄 것이다. 는 말도 체계적인 준비 부족으로 부하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지도자의 우를 가리워 주지는 못했다.


인생은 마치 전쟁과 같아서 항상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하고, 문제와 역경이 몰아쳐 온다. 베테랑 병사는 이런 역경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그 파도를 타고 도약의 기회로 이용한다. 반면, 많은 젊은 리더들은 이런 위기 관리 능력이 약한 까닭에 무너지는 일이 많다.


d. 융화력 / 팀워크 창조력

요즘 우리 사회에 엘리트는 많이 나오는데 리더는 적은 것 같다. 엘리트와 리더의 차이는 무엇인가?


엘리트는 자신을 성공시키는 사람이고, 리더는 다른 사람들을 성공시키는 사람이다. 리더는 다른 사람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긍정적인 언어로 지적하고 표현해 줌으로써, 자신감에 불을 붙이고, 그 가능성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격려와 훈련을 받도록 하여 무대 위에 세워 주고, 성공했을때 박수를 쳐주고, 실패했을 땐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면서 제자리에 설 때까지 옆에서 끝까지 힘을 실어 주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리더십이다.


많은 스타플레이어 출신들이 감독으로 전향하면 헤매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워낙 위대한 스타였기 때문에 재능이 탁월하지 않은 선수들의 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빛 바랜 선수 시절을 보낸 감독들이 오히려 전략을 더 치밀하게 연구하고, 선수들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징을 세심히 연구하여 팀워크를 잘 이끌어내 뜻밖의 좋은 결과를 이뤄내기도 한다. 스타 플레이어는 엘리트지만 감독은 리더십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이 자주 쓰는 말로, 시너지(synergy) 효과, 혹은 윈- 윈(Win-Win)의 개념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은 쉽게 말해서 내가 이기면 상대방이 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둘 다 함께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이 성공하면 개인이 속한 단체도 함께 성공한다는 개념이다.


적자생존의 세상에서 살아온 탓인지 우리는 주로 너 죽고 나 죽자 식의 논개 작전 아니면 한쪽이 이기려면 다른 한쪽이 반드시 져야 한다는 생각에 젖어 있다. 쉬운 예로 부부싸움을 생각해 보자. 부부 싸움은 어느 한쪽이 이겼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둘 다 지는 게임이다. 양쪽 다 반드시 이겨야 되는 것이 부부 관계이고 결혼 생활이다. 그런데 우리는 바보스럽게도 한 명의 승자를 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벼랑으로 사태를 몰고 간다.


노사 관계도 그렇고, 의약분업 사태, 금융조정 사태, 남북회담도 모두 마찬가지다. 팀워크를 창조해내는 융화력이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든 둘의 힘을 대립시키지 않고, 한 군데로 모아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일방적으로 단체를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팀워크를 이룸으로써 개인도 더 성공하는 길을 찾는 것이다.


 

 

 


맺힌 관계들을 신속하게 풀어 가라

리더는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데, 관계가 많은 만큼 거기서 오는 아픔도 많다. 때로는 정면에서, 혹은 제3자를 통해서 억울한 공격도 많이 당하고 오해도 많이 받는다. 그래서 아이러니컬하게도 리더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면서도, 내심 사람들과의 관계를 힘들어하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에게 옛날에 상처를 주었던 사람을 생각하며 분한 마음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기도 하고 그와 비슷한 유형만 봐도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한다. 이런 맺힌 관계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쌓이고 쌓이게 되면 항상 마음이 무겁고, 하루하루 숨쉬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리더를 고통스럽게 한다.


오래 전 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남았던 유대인 부인을 만난적이 있다. 독일에 대해 복수하고 싶지 않느냐고 했더니, 그녀는 잔잔히 웃으며 나는 복수에 대한 감정으로 내 인생을 파괴시키고 싶진 않습니다. 그러기엔 내 인생은 너무나 귀중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늘 복수와 증오에 젖어 사는 체첸 인들이나 아일랜드 인들을 보라. 피의 역사, 전쟁과 파괴의 반복이 계속되고 그 와중에서 그들의 삶이 얼마나 황폐해졌는가?


맺힌 응어리를 풀지 않으면 가장 불행해지는 것은 당신 자신이다.


- 거인들의 발자국 중에서 발췌 -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