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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멘토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by socialstory 2017. 12. 7.

멘토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


가끔은 내가 가려는 방향이 맞는지, 

혹은 제대로 가고는 있는건지 갸우뚱 하면서

고민이 되는 순간들이 있다.


그래서 먼저 내가 가려는 길을 걸었던,

앞선 경험자가 있다면 만나서 이런저런

경험들과 조언을 들어볼 필요도 있겠다.


물론 기회가 주어진다면 말이다.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다양한 경험들에서

나오는 인사이트를 얻을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지금의 내 불안한 심리 상태가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비록 짧은 시간동안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도움이 필요하고 조언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그 짧은 시간조차도 소중할테니 말이다.


그 시간들을 통해 스스로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효과도 있으니 나쁘지 않을것 같다.


 

 

 


오늘 누군가와의 짧은 만남이 그러했다.


나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먼걸음을 달려온

그는 오늘 어떤 느낌과 생각으로 돌아갔을까?

도움이 되기는 한걸까?


하지만 진취적인 그의 생각과 행동으로 

짐작컨데, 잘해내리라 믿는다.


.

.

.


그나저나 부쩍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선택과 집중은 언제나 필요하지만,

요즘같아선 정말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어떤 선택이 최선의 결과가 될 건지

가늠하는 시간들이 녹록치가 않다.


암튼,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보는 수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