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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현미밥 맛있게 짓는법

by socialstory 2017. 7. 21.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현미밥 맛있게 짓는법

1. 충분하게 쌀 불리기


현미는 껍질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백미에 비해 충분히 쌀을 불려야 한다.

압력 밭솥으로 지을 때는 쌀의 1.2배, 일반 밥솥이라면 1.5배의 물을 부어

최소 1시간 이상, 가능하면 하룻밤 정도 담가둔다.

급하게 밥을 지어야 한다면 따뜻한 물에 40분 내외 담가 불려도 된다.


2. 제일 처음만은 생수로 씻기


건조된 현미는 처음 붓는 물을 가장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첫 물만큼은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즉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사용하는 게 안심이 된다.

생수를 부어 잠시 방치해 쌀겨나 먼지가 떠오르면 물을 버린다.


3. 박박 문지르는 것은 금물


쌀눈에 현미 또는 발아현미의 영양이 집중되어 있다.

씻을 때 쌀눈이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손가락을 갈퀴 모양으로

만들어 흔들어 씻는다.

백미처럼 박박 문질러 씻지 않도록 주의한다.


4. 불에 올리기 전 소금 넣기


불린 쌀을 불에 올리기 전에 천일염을 넣는다.

현미 1컵에 1g 분량의 천일염 정도면 적당하다.

소금을 넣으면 현미의 생명력과 치유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