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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잡담

by socialstory 2016. 2. 19.

잡담 1

모 카페에 올라온 카카오스토리 채널 운영, 한 달 만에 O 억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근무 중인 기업의 채널을 갓 운영 시작한 입장에선 그저 혹~하는 소식. 마케팅 비용 과감히 투자해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싶은 생각은 아마 저 사례를 접한 누구라도 같지 않을까. 오랜시간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 느낀거지만, 해당 분야 실무자가 아무리 이런저런 아이디어와 건의를 해도,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 or 오너의 역량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이고 의미없다.

잡담 2

직장으로의 출/퇴근 거리가 멀수록 수명이 줄어든다는 뉴스 기사를 본 후, 요즘 점점 피곤해짐을 느끼는 상황이다 보니 내 수명이 줄어들고 있나 보다 느끼는 중~ㅋㅋ 물리적인 출/퇴근 거리로 인한 피로도 있겠거니와, 업무적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한 피로가 급증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자기만족일지언정 내 사업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히 드는가 싶기도 하다.(그저 생각일뿐~)

잡담 3

번아웃으로 고생하는 동료를 볼 때마다 안타깝다. 책임감도 열정도 좋지만, 최우선은 내 몸 건강이 최우선이 되야 하는데, 그게 안되다 보니 모든 밸런스가 무너져버림을 보게 된다. 다시금 예전 상태로의 회복을 위해선 더 많은 시간과 인내를 가져야 할 판. 본인도 회사도 모두가 손해인 케이스.
  
잡담 4

이제 계절은 봄을 향해 가는구나. 오늘 날씨는 적당히 찬 기운이지만, 산책하기엔 좋았으니 다가오는 봄과 함께, 인생에도 새로운 기회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그게 무엇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