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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신은 인간이 감당해낼 만큼만 고통을 주신다.

by socialstory 200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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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으로 가득채워진 따뜻한 느낌... 이게 사랑이 아닐까?)

블로그 이웃님 한분께서 오래된 연인과의 만남에서 상처를 받으셔서
많이 힘들어 하는 상황을 그분의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또 한분은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나 상처를 받더군요!
이제 겨우 마음을 추스리는듯 싶은 시점에서 새로운 인연이 다가왔나 본데,
그런데 이 새로운 인연 또한 상대의 상황이 좀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상황인지라,
많이 힘겨워하고 있더군요...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하면서 말이죠...

이 두분들의 사연을 대략 보면서 느낀건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입니다만,
신은 인간이 감당해낼 만큼만 고통을 주신다. 이게 아닐까 합니다.

일반적인 얘기로서는 서로 모르는 남,여가 만나서 사랑을 하고 이루어 가는 과정동안
겪어야하고, 알아야하는 너무나 많은 요소들이 있기에 일일이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는것이죠...

이럴때 참 많이 내뱉는 말들일텐데,
왜 신은 나에게 이렇게 가혹한 벌을 주시는가? 하고 말이죠...

피할수 없다면 그 순간을, 이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이는것이 오히려 상처받은 마음을
다스리는데 훨씬 낫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현실을 부정하는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가슴속
깊이 박혀버린 비수는 더욱더 깊게 꽂혀버릴테니...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에요!
이런 식의 뻔하디 뻔한 멘트들이 당사자들에겐 아무런 도움이 되지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을거라는건... 사랑을 해본사람들이면 누구나 알법한 얘기들이기에...

방안에 틀어 박혀서 그저 상처받은 가슴을 부여잡고서 눈물만 흘리지말고...
햇살좋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으니, 밖으로 나가서 따스한 봄햇살 기운 느끼면서
더 나은 인연을 위해! 그리고 가장 소중한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기운을 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위의 두분들 모두 하루빨리 얼굴 가득히 미소가 지어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