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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팅

첫 대면 하는 사람들끼리의 인사는 기본!

by socialstory 2013. 4. 5.

Q. 타 서비스와(경쟁사)의 차별점(차별화)은 무엇인가요?
A. 보안상 얘기해드릴 수 없구요, 저희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아시게 될겁니다.

...

이쯤되면, 딱 두가지의 경우가 떠오른다.

> 정말 감탄할 정도의 차별화가 이루어졌거나,(이상적인 상황)
> 자신있게 얘기할 만큼의 차별화를 아직 만들어내지 못했거나(그래서 두리뭉실한)
   (상당수는 여기에 해당하는...)

- 모 업체 임원과의 미팅에서 나온 얘기 -

비즈니스로 엮인 자리이든, 아니든... 
미팅자리에서의 제일 처음은 서로간의 인사가 아닐까.

첫 대면 하는 사람들끼리의 인사는 기본이자 당연한 액션인데...
이걸 망각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에 다시한번 놀란다.


그것도 한 기업의 임원급인 사람에게서 이런 액션을 보게 될줄은...
(그 이전 실무 팀장급들과의 미팅에서도 똑 같은 상황이~)

그래서 그 기업은 처음의 외형적으로 보여지던 이미지는 제법 긍정적이었으나,
그 실제 내부의 구성원들과의 2번의 만남 모두 자기소개를(인사를) 하지 않고

바로 자기들 할말만 먼저 해버리고 마는 경우를 경험한 뒤에,

내게서 그 기업의 이미지는 아웃!
모르긴 해도, 그 회사가 - 서비스가 존경받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로
꽃피우지는 못할거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사무실 내부 인테리어가 화려한게 다가 아니다.
만나는 구성원들의 말과 태도, 그리고 미팅중에서의 액션들.
이런 모든 상황들이 하나씩 모여서 해당 기업 브랜드의 초석이 되는것일텐데...

기업 브랜딩의 첫 걸음. 뭔가 거창한게 아니지 싶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 그 본질부터 다시한번 되짚어 보는게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