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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팅

궁극의 방향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

by socialstory 2012. 3. 22.

<출처 : http://briodaily.com.au/wp-content/uploads/2011/08/groupofBrands.jpg>

어떤 모양새로 일을 하던지 간에, 궁극의 방향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었다. 입에 발린 이야기로만 떠드는게 아닌, 기업의 철학(혹은 비전이라 부르는)을 바탕으로, 진정성을 가지며 일을 하고 싶었고, 또 그런 방향으로 기업의 브랜드를(혹은 서비스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다. 브랜드. 그것은, 나를 표현해주는 또 다른 이름인것이다.

여전히 현실은, 브랜드란 먼나라 이야기이며 기업이 조금은 자리를 잡거나 혹은 여건이 될때에나 고민해볼법한 그런 이야기일뿐... 이라는걸 일해오면서 느끼는 부분이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고 세상은 점점 기업의 DNA까지도 보고 싶어하고, 공유하고 싶어하며 이야기 하고 싶어한다. 브랜드란 이름으로 존재하지 못한다는건, 결국 기업의 운명과도 맞닿아 있지는 않을까? 

굳이 브랜드를 통해 굳건히 기업의 생명력을 유지해나가며, 더 나아가 많은 이용자(고객)들과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 발전해나가며 함께 가치를 만들고 있는 그런 기업들의 사례들을 들먹이지 않아도... 이제 브랜드는 더이상 먼나라 남의 이야기가 아닌것이다.

1인 창업이 되었든, 벤처기업이 되었든... 혹은 이미 어느정도 자리잡은 중소기업이든, 지금까지는 브랜드에 대해서 큰 고민을 해보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단순히 널리 알려진 브랜드로써의 브랜드가 아닌, 사람들의 가슴속(영혼)에 머물며 함께 가치를 만들수 있는 그런 브랜드 말이다. 영원히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혹은 서비스)의 브랜드를 이제부터라도 만들어 보자.

브랜드. 그것은 영생불멸의 가치일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