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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팅

많이 보고 경험해봐야

by socialstory 2011. 9. 20.
새로운 음원서비스 사이트를 준비하기 위해 여기저기 국내/해외 서비스 사이트들을 둘러보고 있다.
나로썬, 2년이 좀더 지난 시점에서 음원서비스 사이트들을 다시금 살펴보는 상황이 되버린지라, 그동안 관련 사이트들이 어떤 변화와 성장을 거쳐왔는지를 좀더 살펴보는데 시간을 할애해보고는 있는데, 역시나 갈길이 구만리 같다.

또한 해당 서비스 분야(음원시장, 음원서비스 사이트들)만을 살펴보는것 이외에도, 이업종 분야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접목을 시켜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심정으로 몇몇 사이트들도 기웃거리고 있다. 조금더 고민해보면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을 음원서비스에 도입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역시나 많이 보고 경험하고, 새로운 분야로의 관심도 가져야 하는것이 필요한 시점인것 같다.

경험도 분명 중요하지만,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

휴~ 이런저런 서비스 기획도 중요하겠지만, 브랜드 네이밍이 제일 골치아픈것 같다. 벌써 15개가 넘는 브랜드 네이밍을 만들어보고 했지만, 결정적으로 버려야만 했던게 도메인 확보 부분이었는데, 대부분은 com과 co.kr 이 이미 누군가 소유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그나마 두어개 정도는 반쪽짜리 도메인 확보만 가능한지라 애써 외면해버린 상황.

향후 글로벌 시장도 염두에 두고 있는지라 com과 co.kr 두개 도메인 모두 확보 가능해야 해서, 여러모로 브랜드 네이밍에서 제일 어렵고 고민인 시간들이다.

하지만, 몇개월 후에 온전한 모습으로 드러낼 사이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위안과 즐거움, 그리고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래본다. 단지 희망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상황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지금 이순간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