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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luc/1804295568/

회사를 나온후, 조직의 소셜미디어 운영이 대략 일주일정도 정지되었던것 같다. 업무를 넘겨받은 팀장의 이야기를 듣기엔
조직의 대표는 기업블로그를 그저 마케팅 툴로만 인지를 할뿐이고~ 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그냥 모든 소셜미디어 운영관련 계정들 폐쇄하라고 한마디 해줬다. 커뮤니케이션도 모르고, 소통은 더더욱 모르는 오너라면... 할말 다했다.

위 내용은 최근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었는데, 댓글중에 인상적인 글들이 있어 몇개 추려봤습니다. 

1. 아직까지 진정한 쇼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듯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빠른 시간안에 성과를 내려는 성급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쇼셜의 최대 덕목은 바로 꾸준함이죠..^^;; 잘 하셨습니다.

2.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회사의 브랜딩이 당장의 수익을 위한 마케팅보다는 더 크다는 것을 모르는 분이군요. 알아서들 하시겠죠~? 훌훌 털어버리세요~^^

3. 절절한 조취를 알려주셨군요.

4. 음.. 그냥 툴로만 인지 하신다라... 대부분의 광고주가 그렇게 기계적으로만 생각하시죠..

뭐랄까, 안타깝다는 생각밖엔 안들더군요. 아무리 조직내 실무자가 소셜미디어에 대한 가능성과 다양한 이슈 사례들을 언급해도, 조직의 오너가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혹은 설득을 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더군요.

남은 팀장의 맘고생이 눈에 훤히 보이는듯 싶어 안타깝지만, 이런 경우라면 조직의 소셜미디어 운영계정들 모두 폐쇄하는것이 오히려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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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BlogIcon 티몰스 잘 하셨네요 ^^ 응원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좀 더 오랜시간의 실무자와 오너간의 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실무자의 말에 귀 기울이지않고 무작정 안된다고 일축해 버린다면 말 다했겠네요.

    천천히 얘기를 해보면서 게속 소셜미디어의 장점만 언급하기 보단 소통으로써 얻어지는 유무형의 그 '어떤것' 을 천천히 알려주는것도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꽉 막힌 그들에겐 힘들수도 있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10.21 10:17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소셜스토리 socialstory 이제 저야 뭐...
    그 조직에서 나와버린 몸인지라 상관할 바가 아니겠지만,
    한때 해당 실무를 담당했던 입장에선 무척이나 아쉽고
    안타깝고...뭐 복잡미묘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ㅎㅎ

    말씀해주신 것처럼...
    소통을 통해 얻어지는 유무형의 그 무엇에 대해서도
    짬짬이 이야기도 해드렸건만...소용없더라는...ㅡ.ㅡ"

    이제 남은 실무자가 고생이라는...헐....^^;
    2010.10.21 1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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