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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다는건 내가 아직 살아 숨쉬고 있다는 뜻일게다. 그 꿈과 더불어 가슴속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면 이 전쟁 같은 세상살이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꿈과 열정이 혼자만의 것일때에는 삶을 지탱해주는 큰 원동력이 될테지만, 나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 일때는 사뭇 양상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이루고자 하는 꿈과 열정에 대해 타인과 함께 공유 해가더라도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는게 다반사인데, 최초의 꿈과 열정을 타인에게 제시하는 그 누군가가 저만치 멀리 혼자 앞서나가는 상황인거라면, 그 뒤를 바싹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결과만 있을뿐일게다.

조직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 CEO의 생각이, 조직이 이루어나가고자 하는 그 목표와 계획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구성원들에게 단한번이라도 제대로 보여주었는지, 늘 되짚어 보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시스템이 없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조직이 가지는 불완전함속에서 꿈과 열정을 함께 가져야 하는 힘겨움은 늘 스스로를 다그치게 만들기도 하지만, 결국은 입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한숨과 탄식뿐일듯...

늘 기회는 스스로 준비하는자에게 온다. 그리고 어떠한 선택일지언정 결국 내가 선택하고 그 선택한 결과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것 또한 내자신의 몫인게다. 이것이 세상살이이고, 전쟁같은 조직생활의 아주 단편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지금 이순간, 내 선택은 과연 옳았던 것일까?
(아주 조금씩 이건 아닌데~ 하는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버리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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